|
상주 상무가 19일 전남을 상대로 용잡이로 변신한다.
선수들의 막강 화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19일 홈경기에는 6.25참전용사 상주지회가 경기장을 찾는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상주상무 6월 홈경기에 진행되는 6.25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의식이다. 선수들은 선배님들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하고 참전용사들은 후배인 선수들의 군인정신과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구단에서는 이에 맞춰 개막전에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군대간식 '군대리아'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장외부스에서 당일 입장권 또는 시즌권을 소지한 관중 1000명에게 나눠준다. 또한 신병 신진호 유준수 박준강의 팬 사인회(식전)와 전입신고식(하프타임)도 예정되어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