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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이가 다섯' 19회 시청률이 24.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8주 연속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차지했다.
하지만 안재욱의 책상을 정리하던 송옥숙이 서랍 속에 넣어 둔 안재욱의 결혼반지를 발견했고 불길함에 휩싸여 자신이 직접 소유진과 안재욱의 관계를 알아보겠다 나서 더 이상 숨길 수 없었던 최정우는 안재욱이 연애 중임을 시인했고 송옥숙은 큰 충격을 받아 휘청거렸다.
한편, 성훈(김상민 역)은 신혜선(이연태 역)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고 갑작스런 고백에 당황한 신혜선은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자신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단호히 말했다. 신혜선의 부정적인 태도에 다음날 저녁까지 생각해보라며 돌아섰던 성훈은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꽃을 사 들고 신혜선을 찾아가는 등 어떻게든 신혜선의 마음을 잡아보려 애썼다.
한편 '아이가 다섯' 20회는 24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