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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이가 다섯' 배우 안재욱이 역대급 훈남의 품격으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안재욱은 주말이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자상한 아빠, 어른을 공경할 줄 알고 어깨도 주물러주는 살가움을 지닌 탐나는 사윗감, 화 내다가도 풀릴 것 같은 선한 미소에 조각 같은 외모까지 세상에 이런 남자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여성들의 이상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아이가 다섯' 첫 방송이 시작되는 주말 밤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사진 속 슬픔에 찬 안재욱의 표정은 아무리 외롭고 힘들어도 혼자서 참아내야만 하는 싱글대디의 아픔과 고단함을 엿보게 만들며 인간적인 매력까지 더하고 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2월 20일(토)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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