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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인디고 곽승남 "김정남과 원래 터보 준비" 깜짝 고백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26 23:45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인디고의 곽승남이 과거 터보가 될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프로듀서로 예능계와 음악계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유재환과 뮤지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쇼맨'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보컬 케이윌과 나윤권이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첫 번째 슈가맨의 주인공은 바로 '여름아 부탁해'의 인디고였다.

인디고의 김대진과 곽승남은 인디고 활동 이후 연기자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곽승남은 "'내 딸 서영이'에서 고변이라고 변호사 역할을 했었다"며 "요새 일이 많진 않다"고 전했다.

특히 곽승남은 과거 터보로 활동을 할 뻔했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원래 김정남과 터보를 준비했는데 대진 씨를 만났다. 녹음 직전에 대진 씨와 나와 지오를 만들게 됐다"며 "그때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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