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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의 이성민, 배달앱 최고배달 CF촬영 현장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03 11:22


배달앱 최고배달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tvN 드라마 미생의 오 차장, 이성민을 광고모델로 전격 발탁하고 CF촬영르 마쳤다고 밝혔다.

3일 배달앱 최고배달을 선보인 딜리버리서비스(대표 김민수) 측에 따르면, 미생의 오 차장은 노력한 통찰력과 성실함으로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지만 온갖 뒤치다꺼리나 하는 부서로 좌천당하는 등 직장인의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로 평가 받으며 많은 직장인에게 공감대를 형성해 나갔다.

딜리버리서비스 김민수 대표는 "배우 이성민이 전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은 미생의 오 차장의 캐릭터가 직장인 자신의 모습이자 직장 동료의 모습이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하는 오 차장의 이미지가 최고배달의 브랜드와 잘 어울러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모델선정 이유를 밝혔다.

배달앱 최고배달은 최근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지난 3월 1일 삼일절을 기념해 그랜드 오픈했다. 이 회사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빅3사가 선점한 배달앱 시장에서 오 차장 캐릭터와 같은 승부사적 기질로 승부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최고배달은 가맹점 수수료를 기존 배달앱보다 낮은 5%대로 책정했다. 김민수 대표는 "배달앱 주문시 음식의 양과 질적인 면에서 차이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많은데 이는 높은 가맹점 수수료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가맹점 수수료를 낮춤으로써 가맹점이 고객에게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가맹점 위생관리 시스템도 강화했다. 전문 위생관리 업체를 통해 가맹점의 위생을 별도 관리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포인트를 적립하고 선물하는 기능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수 대표는 "최고배달의 승부수는 '신뢰'라며, 가맹점과 소비자,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상생관계를 구축해나감으로써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대표는 "배우 이성민이 지난 금요일 CF촬영 현장에서 인간적인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며 "본 광고는 3월 중순부터 공중파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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