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 하기 위한 연구소 기업 설립 건수가 올해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차원에서 추진한 창조경제의 효과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콜마㈜가 합작투자해 설립한 제1호 연구소 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는 2013년 매출액이 1150억원으로 올해 10월 연구소 기업 최초로 코스닥 상장 적격심사 예비심사를 통과, 2015년 2월 상장을 앞두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