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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여린 스터디맥스 대표 교육부장관상 수상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2-13 11:46



스터디맥스 심여린 대표가 '2013 청년기업인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매일경제가 주최하는 '2013 청년기업인상' 은 국가 경제발전과 기술창업 및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청년기업인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심여린 대표는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신 개념의 학습 프로그램 '스피킹맥스'를 통해 생생한 영어말하기 학습 환경을 구축, 런칭 3년만에 약 150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스터디맥스의 주력 학습 프로그램인 스피킹맥스는 국내 최초로 뉴욕 및 LA, 런던, 호주 등 영어권 주요 도시에서 촬영한 약 2200명의 원어민 영상 콘텐츠를 제공, 학습자들은 마치 미국, 영국 현지에서 여행과 유학 등을 경험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말하기를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피킹맥스는 국내에서 방문자 수 600만명 돌파, 소셜커머스 교육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였으며, 일본에서도 아이폰, 아이패드 앱스토어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ㆍ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심여린 스터디맥스 대표는 "스피킹맥스의 선전에 힘입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코스를 선보이며 국내 대표 영어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음과 동시에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영어교육 기업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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