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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성 김형은 이언 함효주, 전영중 사망 소식에 재조명
전영중의 교통 사망 사건에 같은 이유로 세상을 떠난 연예인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다시금 이들을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007년 김형은은 용평 스키장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승합차를 타고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김형은은 목뼈가 탈골되는 중상을 입고 7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또 2009년 9월에는 모델 겸 탤런트 김태호가 춘천시 우두동 도로에서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1톤 냉동탑차를 추돌한 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2010년에는 배우 강대성은 서울 압구정동 성수대교 남단 사거리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중 버스를 피하려다 근처 가로수길에 부딪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또 2012년 8월에는 MBC 드라마 '무신'에 출연 중이던 배우 승규가 귀가 중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가장 최근인 6월 개그우먼 함효주가 동료들과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편도3차로에서 달려오던 자동차에 치여 사망해 많은 동료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강대성 김형은 이언 함효주 승규 등 교통사고 사망 스타 재조명에 네티즌은 "이렇게 많았나", "꿈을 다 피어보지도 못하고 떠났다", "
강대성 김형은 이언 함효주 승규 전영중 안타까운 이름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