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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21' 연예병사 군복무실태 취재, 논란 재점화될 듯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6-25 19:52 | 최종수정 2013-06-25 19:52


사진제공=SBS

25일 방송하는 SBS '현장21'에서는 직업이 연예인일 뿐, 엄연히 대한민국 군인인 연예병사들의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숨겨진 군 복무 실태를 심층 취재한다.

'현장21'측은 지방 한 도시의 중심가 새벽 3시를 넘긴 시각에 사복 차림인 인기스타 출신의 연예병사들이 출몰하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 1월 연예병사로 복무 중인 가수 비(정지훈 병장)와 배우 김태희 씨의 열애 현장이 포착돼, 연예병사들의 군 복무 실태가 도마에 올랐다. 이후 국방부는 복무 규율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연예병사 특별관리지침까지 만들었다. 이후 연예병사 관리는 규정대로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한 것.

'현장21'측은 연예인일 뿐 엄연히 대한민국 군인인 연예병사들의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군 복무 실태를 두 달 넘게 심층 취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연예 병사 논란이 다시 네티즌들의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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