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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보자GO' 조영남이 유언을 공개한다.
또한 조영남은 "미리 쓰는 유서가 있어서 썼다"라고 밝히며, "유서에 '장례식을 치르지 말라. 내가 죽으면 옆에 있던 사람이 담요에 말아서 화장해 달라. 그리고 내 유골을 영동대교 가운데에 뿌려 달라'라고 썼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영남은 "그런데 영동대교에 뿌리는 게 불법이더라. 그래서 다음에 유서를 쓰게 되면 '영동대교에 뿌려 달라'라고 쓴 뒤 괄호를 치고 '몰래'라고 쓰려고 한다"라며 유쾌하게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영남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카일룸과 상지리츠빌카일룸2를 각각 한 채씩 보유하고 있다.
현재 시세로 상지카일룸 전용 244㎡은 80억원에 상지리츠빌카일룸2 전용 244㎡는 100억에 매물로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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