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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에 흰셔츠 종결자는 전지현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04-24 08:57


전지현이 카페 드롭탑 커피 화보에서 오랜만에 여전한 청순미를 자랑했다.
사진제공=카페 드롭탑

전지현이 청순녀로 돌아왔다.

최근 섹시미를 강조한 CF가 많았던 전지현이 드롭탑 커피 화보에서 오랜만에 청바지에 흰 셔츠 차림의 청순함으로 팬들을 찾았다. 까페 드롭탑이 공개한 이번 커피 화보 속에서 전지현은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로 변하지 않는 청순함을 과시하며 고혹적인 눈빛으로 여인의 향기를 뿜어냈다. 베이지 원피스를 입은 커피 화보에서는 따뜻한 이미지와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흑백사진들과 커피 공장을 연상시키는 빈티지한 인테리어의 드롭탑 매장을 배경으로 드롭탑 로고가 찍힌 머그컵을 들고 있는 전지현의 모습은 감각적인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2011년 드롭탑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전지현은 매번 새로운 컨셉의 커피 화보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겨울 시즌에는 '엘레강스 앤드 큐트(Elegant&Cute)'를 컨셉트로 촬영을 진행 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청바지에 흰 셔츠로 '청바지 원조녀'의 청순한 모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차기 작품들 속의 캐릭터와 드롭탑의 커피 화보를 통해 전지현은 더욱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전지현은 드롭탑 모델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카페 드롭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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