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군단의 심장 인비테이셔널'을 오는 22일 개최되는 2012 GSL 블리자드컵 현장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3월12일 출시되는 '군단의 심장'은 클랜, 그룹, 가까운 플레이어 등을 통해 강화된 소셜 기능과 함께 순위에 반영되지 않는 친선 플레이, 글로벌 플레이, 향상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리플레이, 레벨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기능들이 대거 적용돼 더욱 배우기 쉬운 게임이 됐다.
'군단의 심장'은 전작인 '자유의 날개'부터 이어지는 20개의 새로운 캠페인들이 소개되며, 이야기의 중심인 칼날 여왕 사라 케리건은 코프룰루 구역의 독재자 아크튜러스 맹스크에 대한 복수를 위해 남아있는 저그 군단과 함께 움직인다. 이와 함께 '군단의 심장' 멀티플레이어에서 전투를 위해 새롭게 적용되는 유닛들로는 테란의 화염기갑병, 저그의 군단숙주, 그리고 프로토스의 폭풍함 등이 있으며, 전작에 있는 유닛 중에서 새로운 능력들로 업데이트 된 것들도 있다. 이 대회는 곰TV에서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