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엔블루(CNBLUE)가 밴드 음악의 본고장 영국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CJ E&M M-Live 측은 "영국 AEG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 이번 콘서트 성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등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미 지난 LA 공연에서도 80%이상의 현지 해외 팬 모객 및 티켓 세일즈만으로 흑자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저력이 대단하다. 이번 영국도 벌써부터 분위기가 좋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씨엔블루의 기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록의 본고장인 미국에 이어 영국까지 진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M-Live를 담당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이번 영국 공연은 K-POP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꾸준히 투자한 결실이다. 씨엔블루와 같이 역량있는 아티스트들이 더욱 넓은 세계 무대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갈 것"이라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