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은 16일 감성 발라드 싱글 타이틀 '쏘리 벗 아이(Sorry But I)'를 공개했다. 지난 3월 씨리얼은 '조마 조마(JOMO JOMA)'란 곡으로 상큼발랄한 소녀감성을 인정받았다.
'쏘리 벗 아이'는 서영은과 정엽의 '이 거지같은 말', 휘성의 '일 년이면' 등 셀 수 없는 히트곡을 만든 김세진과 그의 파트너 서정진이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제작한 곡이다. 어쿠스틱 피아노가 중심이 되는 포크록의 느낌과 아날로그 신스를 결합, 일정한 패턴의 깔끔한 코드 구성을 바탕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그루브한 리듬이 중독성 있는 매력을 준다.
한편 씨리얼은 이번 노래를 통해 가창력을 확실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