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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씨리얼, 오늘(13일) '엠카운트다운'으로 데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0-13 08:55 | 최종수정 2011-10-13 08:56


걸그룹 씨리얼.

화제의 신인 그룹 '씨리얼(C-REAL)'이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날 씨리얼은 데뷔 타이틀곡 'No No No No No'를 선보이며 화려한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국내 톱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한 씨리얼의 데뷔 앨범 '라운드원(Round 1)'은 수록곡 전체가 타이틀곡 같은 완성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고의 인기 그룹 엠블랙 '천둥'이 뮤직비디오 남자배우로 출연하는 등 신인 가수가 누리기 힘든 든든하고 화려한 지원사격을 받고 있다.

특히 데뷔곡 'No No No No No'의 티저는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쟁쟁한 선배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포털 음악 사이트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리더 케미(Chemi)를 주축으로 레디(Re Dee), 에피(Effie), 앤제이(Ann J) 그리고 막내 레니(Lenny) 등 5명의 10대 소녀로 구성된 씨리얼은 그 동안 준비해 온 그들의 진짜 실력과 이미지를 데뷔 무대에서 열심히 선보이며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재 씨리얼은 타이틀곡 'No No No No No'로 앨범 출시와 동시에 뮤직비디오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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