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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대마초 흡연 때문에 YG엔터테인먼트의 코스닥 상장이 연기될 전망이다.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지난해 가수별 매출 비중은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이 41%였으며 빅뱅의 유닛이 23%를 차지했다. 반면 2NE1은 전체 매출 중 13%에 그쳤다.
금융감독원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함에 따라 YG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일은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