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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의 명품공연 '2011 이문세 붉은 노을 콘서트'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연을 연출한 이종일 감독은 "안락함과 웅장함을 동시에 지닌 무대로 그간 소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스케일과 새로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의 역동성을 위해 LP모양의 턴테이블 무대를 중심으로 연출했고, 밴드를 슬라이딩 장치를 통해 등장시켰다. 여기에 극적인 요소를 가미해 감동을 극대화 시키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공연을 제작하는 (주)무붕의 이재인 대표는 "음악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다른 유사한 극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무대 스케일과 새로운 연출법을 통한 세련된 구성이 특징이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2011 이문세 붉은 노을 콘서트'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