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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한별이 익명의 천사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박한별은 10일 "서울 우리 동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크림 베이글. 제주 가기 전에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오늘 아침 현관문에 딱 걸려있네. 어떤 천사가 내 맘을 알고 가져다 놨을까. 아무리 여기저기 물어봐도 다 자기는 아니라 그러고..흠."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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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지내던 박한별이 제주 생활을 아예 청산하고 서울 집으로 이사온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한별은 남편이 클럽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최근에는 RISE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5년 만에 복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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