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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나가 둘째 동생과 화해했다고 밝혔다.
둘째 동생이 운영하는 학원을 방문해 함께 운동도 했다는 미나는 "그동안 둘째랑 사이가 멀어져서 몇 년 안 보다가 엄마 돌아가시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게 된 자매. 4년간 학원 운영하면서 열심히 살아온 동생. 뿌듯하네요. 이제 더 대박 나길"이라며 응원했다.
한편 미나는 17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2018년 결혼했다. 미나는 지난 3월 모친상을 당했다. 미나의 모친 고 장무식 씨는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미나는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실 즐은 상상도 못 했다"며 "황망함이 크다. 너무 에너지가 넘치시고 건강하셔서 엄마의 건강을 세세하게 못 보살핀 게 너무 안타깝고 한이 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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