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에 배열된 인물 사진에는 각자 개성이 묻어나는 표정과 포즈 그리고 옷차림이 나타나 있어 캐릭터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동시에, 임팩트 있는 단 한 컷만으로도 캐릭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물들의 초상이 지면 위에 차곡차곡 배열된 모양은 마치 탐정의 수사 보드를 연상하게 해 더욱 과몰입을 부른다.
역대급 힐링 코미디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개소리'는 거제도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국민 배우 이순재와 견공 소피의 심상치 않은 공조를 다룬다. 특히 방송가 동료로서 오랫동안 동고동락해 온 '시니어벤져스' 5인방의 의기투합이 스토리의 주축을 이룬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 한 가운데에서도 시니어 5인방의 발랄하고 유쾌한 단체 사진을 만나볼 수 있어, 보는 이들의 입가에 훈훈한 미소를 번지게 한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는 오는 2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