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11일 오후 병원 회의실에서 충청남도체육회(회장 김영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충남스포츠과학센터의 회복실 운영 및 선수 컨디셔닝에 대한 제반사항 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도내 운동선수의 진료 및 수술 협력 ▲학술회 및 교육 세미나 등의 스포츠과학 연구 교류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김영범 회장은 "순천향대천안병원과 함께함으로써 체육회가 지향하는 비전, '건강한 도민 힘쎈 충남체육'이 보다 뚜렷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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