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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정령 '오닉스'와 여름 이벤트 '오싹오싹! 미로 탈출 대소동'을 업데이트 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닉스'는 유물 골든 레코드에서 탄생한 정령이자 연예 기획사 베스티 프로덕션의 대표다. 이 정령은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공격력을 높이는 등 다양한 스킬을 사용해 전투를 보조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닉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9월 19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같은 기간 여름밤의 담력 체험을 콘셉트로 한 이벤트 '오싹오싹! 미로 탈출 대소동'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된 이벤트 스테이지와 보스를 공략, 이벤트 재화를 획득해 성장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이벤트 스토리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정령 '미카'와 '시하', '나오미', '이브'의 수영복 코스튬과 해당 정령을 소환할 수 있는 '정령의 기억'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 '오색의 비경'과 성장 시스템 '잠재능력'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색의 비경'은 매주 새롭게 출현하는 보스를 토벌하는 '궁기 토벌'과 이후 정령들을 파견하는 원정 시스템 '탐험대 파견'으로 구성된다. 이용자는 해당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재화를 모아 신규 성장 시스템인 '잠재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