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클래스 토트넘 스타'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의 우루과이전 직후 인터뷰가 실시간으로 유럽 현지에 타전됐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 35경기 23골을 기록하며 모하메드 살라와 프리미어리그 골든부트를 수상했던 전성기를 올 시즌엔 누리지 못했다. 올 시즌엔 리그 26경기 6골에 그쳤다. 하지만 3월11일 노팅엄전 3대1 승리 당시 골을터뜨렸고, 콘테 감독의 마지막 경기가 된 사우스햄턴전에선 도움들 기록했다'며 손흥민의 살아나는 폼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전했다.
유로스포츠는 10경기를 남기고 뉴캐슬(승점 47), 리버풀(승점 42) 등과 피말리는 톱4 경쟁을 펼쳐야할 토트넘(승점 49) 스쿼드의 전반적인 상황도 되짚었다. '에머슨 로얄은 무릎 수술로 최대 6주 결장해야 하며, 벤 데이비스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라이언 세세뇽,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도 모두 부상으로 제외된 상황'이라면서 '하지만 '토트넘 캡틴'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한다는 좋은 소식도 있다. 요리스는 지난주 입스위치와의 비공개 친선전에서 골키퍼 장갑을 꼈다'고 알렸다.
한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A매치 데뷔전 2경기를 함께 한 손흥민은 4일 오전 4시 EPL 29라운드 에버턴 원정에 나선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