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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용암 니슨'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어색한 대면이 성사됐다. 또, '사랑꾼즈' MC들은 소개팅 이후 썸녀와 세 번째 만남에 나선 심현섭의 하루를 지켜보며 그의 데이트를 응원했다.
후에 이용식은 제작진에게 "만나고 싶진 않았다. 그 둘이 딱 맞는 게 싫었다. 수민이를 뺏기잖아. 사실 그게 아닌데…"라며 복잡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오늘 만난 게 천만다행이다. 만나고 나니 후련하다"며 원혁을 대면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그리고 이용식은 "수민이가 열 번 눈물 흘릴 일 있어도 혁이랑 있으면 한 번도 안 흘릴 것 같다"고 긍정적인 대답도 건넸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5%(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이하 전국 기준)를 유지했고, 분당 최고시청률은 6.6%를 기록했다. 2549 타깃 시청률은 0.6%(수도권 기준)를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