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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1억7700만파운드 부재 해결하지 못하면 선수 영입 못하는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선수 영입을 위해 중계권과 바르셀로나 스튜디오 등을 매각했다. 하지만 미봉책에 불과했다.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조기 탈락으로 원했던 수익을 얻지 못했다.
현지에서는 바르셀로나의 모든 상황을 고려해볼 때, 바르셀로나가 재정적 페어 플레이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1억7700만파운드의 부채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바르셀로나의 경우 선수 임금과 이적에 대한 지출을 5억3900만파운드에서 3억9000만파운드로 줄여야 하기에, 1억7700만파운드의 부채 탕감이 필요하다. 방법은 하나다. 선수단을 대거 정리해야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