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돔=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WBC 대표팀 구창모가 동료들을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선보였다.
대표팀 왼손 투수 구창모는 가장 먼저 마운드에 나섰다. 김하성, 토미 에드먼을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선보였다.
에드먼은 가끔씩 타격을 했으나 방망이가 밀리며 1루 파울플라이를 날렸다. 김하성은 구창모의 떨어지는 변화구에 헛스윙을 하기도 했다.
구창모는 김하성과 에드먼을 상대로 40개가 넘는 라이브 피칭을 선보였다. 마운드를 내려오는 구창모와 하이파이브를 나눈 배영수는 감탄사는 내뱉으며 어린 영건의 피칭을 칭찬했다.
일본에 강했던 왼손 투수의 계보를 잇겠다는 구창모가 국내 마지막 컨디션 점검을 무사히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