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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G워너비 김용준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하지만 이때도 어머니는 "독립은 언제 할 거야?"라고 재차 '팩폭'을 날렸다. 이에 김용준은 "올해는 해볼까 싶다"고 해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김용준은 부모님과 함께 사는 청담동 자택이 "제 명의다"라고 밝혀, '자수성가 효자'임을 알렸다.
김용준은 버스를 타고 소속사 사무실에 들렀다. 김용준의 편안한 복장을 본 소속사 대표는 "너 또 이렇게 왔어? 연예인 좀 되자"라고 지적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나아가 대표는 김용준에게 "비주얼 담당이었는데 관리 좀 해야겠다, 피부가 엉망"이라고 지적하며, 과거 뮤직비디오 속 '25세 김용준'을 소환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이 '미소년'이었던 김용준의 미모에 새삼 감탄했고, 서하준은 김용준과 듀엣으로 SG워너비 노래까지 불러 팬심을 고백,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