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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약 파문을 빚은 한서희가 법정 난동 사건에 대해 사죄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되며 법적구속되자 판결을 내린 판사에게 "지금 뭐하는거냐. xx 진짜"라고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 것에 대해 사죄했다. 한서희 측은 "재판과정에서 부적절하고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 억울한 양형을 받고 자제력을 잃었다. 재판 받는 피고인으로서 보일 수 없는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나 검찰은 한서희 측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요구했다.
한서희에 대한 2심 선고는 29일 내려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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