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이건장학재단(이사장 김정수)은 28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2019 삼양 이건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군 내 학생들과 초중고교에 총 3800만원을 전달했다.
김정수 삼양이건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 가는 데 삼양 이건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 설립자이신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살피고 어린이, 청년층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이 날 평창군에 라면 500박스를 전달하는 것으로 창업주 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5주기와 탄생 100주년을 맞아 7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한 라면 10,000박스(40만개) 기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기부에는 삼양식품 전국 지점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120여 개 단체에 라면을 직접 전달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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