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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요원과 최귀화가 '달리는 조사관'(가제)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요원은 주인공인 한윤서 역을 맡는다. 한윤서는 인간관계든 사회생활이든 선을 넘는 것을 싫어하고 철저하게 드러난 사실만을 가지고 조사를 해나가는 인물. 냉정할 정도로 중립을 유지하는 조사 방식과 태도를 유지하며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원칙을 지키기 위한 윤서만의 방식일 뿐이다. MBC '이몽'을 마치고 합류한다.
최귀화는 '달리는 조사관'으로 배우 인생 첫 주연을 맡는다. 인권증진위원회 총괄 조사과 검찰 파견 조사관인 강호준은 엄청난 집중력의 소유자이자 몸이 정신을 지배한다고 생각하는 행동파다. 주변에서는 그를 두고 과도한 정의감에 생갭다 몸이 먼저 움직인다고 하지만, 호준은 머리가 몸보다 빨리 움직이는 인물. 간혹 몸과 머리가 너무 빨리 움직여 중요한 뭔가를 놓치기도 하지만, 냉철한 파트너인 한윤서와 좋은 궁합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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