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이 애니메이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만화 아톰을 테마로 한 '몰스킨 아톰 한정판 노트' 2종을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몰스킨 아톰 한정판 노트는 만화 속 아톰의 다양한 이미지를 노트 커버에 담아 레트로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투 톤의 흑백 캐릭터를 활용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함은 물론, 아톰 만화에 등장하는 미래도시 이미지를 속지에 넣는 등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 페이퍼 밴드의 안쪽 면에는 로봇인 아톰의 설계도를 그려 넣어 디테일을 살린 것도 특징이다. 또한 귀여운 표정의 아톰 캐릭터 스티커를 담아, 애니메이션과 레트로 마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몰스킨의 한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항소의 임소영 팀장은 "레트로 트렌드에 힘입어 추억의 게임 슈퍼마리오 한정판 노트에 이어 70년대를 대표하는 만화 아톰 한정판을 내놓게 됐다"며 "몰스킨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더욱 잘 드러낸 제품으로, 마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몰스킨 아톰 한정판 노트는 몰스킨 공식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