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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트2' 김사무엘, '햇살미소' 누구에게? 변신 이유 셋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8-27 08:06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복수노트2' 시크한 반항아 김사무엘이 '햇살미소'로 소년미를 뽐낸 포스터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018년 여름방학 기대작 XtvN '복수노트2'(오승열 서재주 연출/한상임 김종선 심미선 극본/히든시퀀스 제작)는 오지랖 넓은 초긍정 의리녀 오지나(안서현 분)가 미스터리한 복수대행 애플리케이션 '복수노트'를 통해 억울한 일을 해결해나가며 성장하는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 측은 오늘(27일) 5회 방송을 앞두고 김사무엘이 소년미 가득한 청청패션에 시그니처 아이템인 이어폰을 목에 걸고 그 동안 보여준 적 없는 환한 미소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사무엘이 극 중 보여주고 있는 반항아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이 따뜻한 눈빛을 보여줘 그의 눈길이 어디로 향하는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안서현(오지나 역)은 극 중 오지라퍼 면모를 벗고 긴 생머리를 단아하게 늘어뜨린 모습. 김사무엘은 앞서 4회에서 학급비를 훔친 도둑으로 몰렸을 때, 자신의 결백을 믿어준 안서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수줍게 드러낸 바. 지민혁(서제이 역) 또한 김사무엘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수준급 컴퓨터 실력으로 진짜 범인을 찾는데 도움을 주며 든든한 형의 면모를 발산했다. 귀엽고 밝은 안서현의 동생 김지영(오사나 역) 역시 반항아 김사무엘조차 무장해제시킬 수 있는 깜찍 발랄한 매력을 갖고 있기에 그의 미소가 어디로 향하는지 궁금해진다.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는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기성 세대의 공감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웹 누적 조회수 1100만 뷰를 기록했던 화제작 '복수노트'의 후속편. XtvN 여름방학 스페셜로 편성을 확정하고 매주 월화 저녁 8시 방송된다.

한편 올해 1월 개국한 오락 전문 채널 XtvN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tvN의 독창적인 감성과 제작 역량에 기반해 15세~39세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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