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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이하 창원사격대회) 알리기에 앞장선다. 오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다이노스의 연고지인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국제스포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NC 마스코트 단디와 선수단도 창원사격대회 홍보에 힘을 쏟는다. 단디는 대회장소인 창원국제사격장을 직접 찾아 대회를 찾는 관광객과 선수단을 맞는다. 단디는 이미 지난달 31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 창원시 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대회 사전점검 행사에 참여했다. NC 선수단도 사격 관련 자체 배틀게임에 참여해 야구팬과 스포츠팬의 관심을 끌어 모을 계획이다.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는 "우리 창원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 행사의 성공을 위해 다이노스도 적극 나서겠다. 야구, 축구, 농구를 비롯해 사격까지 갖춘 스포츠 메카인 창원을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