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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트와이스 측이 공연장 안전 문제로 말레이시아 공연을 취소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공식 SNS를 통해 "미안해요"라며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트와이스는 "말레이시아 원스들 처음 만나는 거라 더 기대했는데 너무 상상치도 못한 일이 일어나서 저희도 원스들도 많이 당황스럽고 슬픈 것 같다"라며 "그래도 우리 말레이시아 꼭 다시 올게요! 약속할게요. 꼭"이라며 약속했다.
이어 "공항에서도 울고있는 원스들과 멤버들 보면서 마음이 아팠는데 우리 다시 올거니까 울지말기!"라며 "기다려준 원스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요. 곧 만나요 우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활동을 마무리 짓고 투어를 준비 중이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7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진행 예정이였던 TWICE 2ND TOUR 'TWICELAND ZONE 2:Fantasy Park' IN KUALA LUMPUR 공연은 현지 공연장의 안전 문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티스트 및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결정한 사항임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TWICE를 기다려주셨던 많은 팬 분들께는 진심으로 아쉬운 말씀 드리며, JYP엔터테인먼트와 TWICE는 앞으로 더 좋은 공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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