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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걸그룹 EXID가 XTM '탑기어 코리아6'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막춤'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한다.
이 방송에서 정화와 솔지, 하니는 막춤을 보여달라는 MC 김진표와 데니안, 유경욱의 요구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즉석 막춤 퍼레이드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하니는 좀 더 과격한 음악을 깔아달라는 요청과 상상을 초월하는 막춤 실력으로 역주행 직캠 주인공다운 예능감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달궜다.
여기에 EXID의 정화와 솔지는 생애 처음으로 랩타임 측정에도 도전해 흥미를 끈다. 운전면허가 없어 직접 도전하지 못한 하니는 솔지의 조수석에서 그녀의 과격한 운전에 연신 귀여운 비명을 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눈이 온 뒤라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서킷 드라이빙을 즐긴 정화와 솔지의 랩타임 결과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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