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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일본서 MC 출발...음악 프로그램 진행 맡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7-28 08:55 | 최종수정 2011-07-28 09:43


김정훈. 사진제공=메르센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가수 김정훈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김정훈은 Mnet 재팬의 새로운 간판 프로그램 'M-STUDIO' 메인 MC로 발탁됐다. 'M-STUDIO'는 매회 K-POP 가수와 J-POP 가수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노래를 듣는 형식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첫 회 녹화는 도쿄 야마노홀에서 진행되며 현지 관계자들과 일본팬들을 초대할 계획이다. 또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카라가 출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일본 내 김정훈의 탄탄한 입지와 검증된 일본어 솜씨를 믿고 섭외하게 됐다. 현재 일본 현지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정도의 반응이 올 줄 몰랐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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