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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과 김정훈이 파격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들은 큐싸인과 동시에 주변에 스태프들이 없는 것처럼 리얼 키스에 돌입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줘 촬영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 제작진은 "실제 커플로 착각하게 할 만큼 리얼했던 '100초 키스'는 사운드 역시 리얼 그 자체여서 후반작업에서 특별히 사운드 볼륨을 조정해야 했다"고 귀띔했다.
장영우 담당 PD는 "각기 다른 연애와 사랑의 형태를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하게 그려내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고, 함께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는 일과 사랑, 우정 어느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3명의 커리어우먼의 현실적 욕망과 일, 그리고 진정한 로맨스 찾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로 13일에도 2시간 연속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