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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채림이 가족에 대한 루머를 박제, 분노했다.
또 "헤어질 당시 채림은 산후우울증으로 같이 한국에 들어와 살기를 원했고 전 남편은 한국에 오면 일도 끊기고 엄청 효자였는데 모친이 골절상에 암 투병 중이어서 한국에 눌러살 상황이 안됐음. 코로나 시기여서 더 갈 수가 없었음. 전남편 모친 손자 얼굴 한번 못 보고 2022년 사망함"이라는 내용도 있었다.
채림은 SBS Plus, E채널 예능 '솔로라서'를 통해 홀로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아들이 전 남편을 7년 만에 만났다는 소식을 전하며 "헤어지고 나서 첫 만남이었다. 제게 1순위는 아들 민우라서 (전 남편을 볼 땐 내가 겪었던) 아픔은 잠깐 접어도 된다. (전 남편이) 헤어질 때 아들을 예쁘게 키워줘서 고맙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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