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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경기는 4월 20일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다. 초청 기간 중 기자회견, 공식 만찬, 팬 미팅 등 특별 이벤트도 연다.
정관장은 "이번 친선경기는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 산하기관인 '인도네시아 스포츠기금 및 경영관리기관'(Indonesia Sports Fund and Business Management Institution, LPDUK)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며 "LPDUK는 한국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인도네시아의 국위를 선양하고 자국 내 배구 인기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스포츠를 통한 우호 관계 증진의 기회를 마련코자 정관장 배구단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친선경기에는 메가는 물론이고,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 등 선수 전원, 고희진 감독 등 코칭스태프가 모두 참여한다.
jiks79@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