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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체=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가방에 뭐 들어 있어?' 이주아의 가방을 낚아챈 강소휘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푸바오가 그려진 자그마한 초록색 손가방을 든 이주아가 강소휘에 먼저 인사를 건넸고 가방 속 물건이 궁금했던 강소휘가 이를 놓치지 않고 그녀의 가방을 뺏어들었다.
강소휘는 경기 중 손에 끼우는 보호대를 발견하고는 재빨리 자신의 주머니에 숨겼다. 이를 지켜본 한수지와 최은지는 가방에 그려진 푸바오에 관심을 집중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GS칼텍스가 세트스코어 3대1(26-28, 25-21, 27-25, 25-21)로 역전승을 거뒀고 2위 흥국생명과의 승점을 7점차로 좁힌 채 2연승과 함께 3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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