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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경기를 승리로 끝낸 김연경이 환호하며 힘껏 날아올랐다.
24-21로 3세트를 앞서던 흥국생명, 마지막 포인트를 따내며 자신의 손으로 승리를 가져온 김연경은 공격 성공과 함께 두 팔을 활짝 벌리며 크게 환호했다.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세리머니로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그녀다운 화끈한 세리머니였다.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던 흥국생명은 챔피언결정전 2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통합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챔피언결정전 3차전은 일요일(4월 2일) 김천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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