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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5시즌 만에 V2에 도전하게 된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승리로 도로공사는 오는 29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 1차전을 치르게 됐다. 김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에선 상대에 대한 대비보다는 선수 개개인이 제 역할에 충실하며 즐겨야 할 것 같다"며 "상대는 분명 강력한 에이스들이 있지만,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전력 면에서 우리가 앞선다고 보진 않는다. 시즌 전만 해도 우리 팀은 5~6위 정도로 예상됐다. 후회 없이 상대해보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