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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반격에서의 공격력이 아쉬웠다."
삼성화재는 1세트는 18-25로 쉽게 내줬지만 2,3세트는 끝까지 따라가 듀스를 만들고도 패했다.
김 감독은 "기회가 몇번이 왔는데 그것을 점수로 만들어 주지 못했다. 몇 개만 점수로 이어졌다면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었는데…"라며 "공격력 자체가 떨어지는 것 같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떨어지는 것을 분석과 연습량으로 커버하려고 한다. 분석한대로 방어를 잘 했는데 공격력이 안됐다"라고 했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이 있냐고 묻자 "우리 입장에선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단계다. 미들 블로커 쪽에서 신인들이 커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