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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IBK기업은행 김희진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이었다.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의 경기가 열린 6일 화성실내체육관. 경기 시작 1시간 전 김희진이 워밍업을 하기 위해 코트로 나오자 팬들은 그녀를 뜨겁게 반겼다.
그 후 김희진은 이인희 매니저를 괴롭히고(?) 있던 김해빈에게 다가가 머리를 한 손에 움켜쥐는 장난을 치며 한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임인년 새해 홈 첫 경기를 찾은 팬들은 에이스 김희진과 IBK기업은행의 6연패 탈출을 기원하며 호랑이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그녀를 응원했다.
팬들의 열띤 응원 속 김희진은 고군분투하며 팀 내 최다득점인 22득점을 올렸지만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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