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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천신만고 끝에 세 시즌 만에 봄 배구 진출에 성공했다.
기업은행은 2017~2018시즌 이후 세 시즌 만에 봄 배구를 만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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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트에선 기업은행의 집념이 빛났다. 기업은행은 9-6으로 앞선 상황에서 디우프의 백어택, 한송이의 블로킹, 공격 범실로 9-9 동점을 허용했다. 11-11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선 메가 랠리 끝에 디우프의 오픈 공격에 역전을 내줬다. 15-16으로 뒤진 상황에선 공격 범실에 이어 고의정의 의도적인 밀어때리기에 15-18, 3점차로 뒤졌다. 이후 한 점차까지 따라붙은 기업은행은 19-20으로 뒤진 상황에서 최은지의 공격이 아웃된 뒤 반전을 이뤘다. 24-23으로 앞선 상황에선 표승주의 회심의 오픈 공격이 성공되면서 승부는 5세트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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