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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둘이 같이 인터뷰 하는 것은 올해 처음이예요!"
특히 이다영은 지난 시즌까지 현대건설에서 뛰다 FA 계약을 통해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 이적한 팀의 첫 시즌 성적이 신경쓰이지 않을 수 없다. 이다영은 "내가 겪어본 연승은 항상 5연승에서 끝났다. 더 많은 연승을 하고 싶었는데, 지금 10연승을 하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연승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안주하지 않겠다"며 눈을 빛냈다.
이제 흥국생명은 이틀 휴식 후 오는 5일 GS칼텍스와 맞붙는다. 흥국생명의 연승 신기록 달성 여부가 걸려있는 경기에 상대는 '맞수' GS칼텍스다. 이재영은 "제일 중요한 경기다. 얼마 쉬지 못하고 다음 경기를 하게 됐지만, 체력 관리 잘해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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