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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연경의 완전 회복에는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 오늘 컨디션은 80% 정도다. 출전에는 문제 없다
GS칼텍스는 지난 KOVO컵 결승전에서 흥국생명에게 충격적인 0대3 패배를 안긴 팀이다. 박 감독은 "컵대회 때는 김연경의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김연경이 평소에는 국가대표팀에서 훈련하면서 컨디션을 유지해왔는데, 이번엔 6개월 이상의 휴식기가 있었다. 회복에 시간이 좀 필요해보인다"면서도 "출전에는 문제없다. 컨디션은 70~80%라고 보면 된다"고 답했다.
이어 "어떤 팀의 승리와 패배에 충격적인 것은 없다. 매 경기에 임하는 컨디션이 중요하다"면서 "전체적인 팀 전력은 비슷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부상중인 주장 김미연에 대해서는 "복귀 일정을 시작했다. 교체 선수로는 뛸 수 있을 만큼 회복됐다"면서 "11월부터는 문제 없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장충=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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