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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프로여자배구 GS칼텍스이 랜선을 통해 팬들과 새시즌의 시작을 함께 한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17명(신인 2명 제외)이 2시간여간 함께 할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우선 모든 선수단이 팀을 나눠 참여하는 명랑 운동회를 통해 선수들의 숨은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어진 3가지 미션을 99초내에 선보이는 '도전 99초' , 훌라우프를 이용한 '훌라우프 배틀' , 주어진 단어를 몸으로만 설명해 맞추는 '몸으로 말해요' 등 다양한 실내 레크레이션 게임이 펼쳐진다. 팬들은 실시간 대화창을 통해 현장과 교감하며 다양한 이벤트에 함께 할 수 있다.
이어 극적인 감동을 선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코보컵 대회에 대한 선수들의 솔직한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더불어 2020-2021 시즌을 앞둔 선수단의 결연한 각오도 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GS칼텍스에 대해 팬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에 선수단이 실시간으로 성심성의껏 답변을 진행하는 시간도 팬들에게 찾아갈 계획이다.
GS칼텍스는 2020-2021시즌 V리그 첫 출발점이 될 이번 행사를 통해 컵대회 챔피언의 기세를 팬들과 함께 잇겠다는 각오다. 온라인 팬 출정식에 함께 할 팬들은 9일 오후 5시 아프리카TV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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