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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국 여자배구팀이 일본과 한조가 됐다.
한편 아시아배구연맹(AVC)은 개최여부가 불투명 했던 2020년도 AVC컵 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AVC는 대회 개최 가능한 국가를 새로이 물색하는 등 대회 유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으나 코로나19를 피해가지 못했다.
아시아 청소년, 유스 남·녀 대회의 경우 코로나19가 진정된다는 가정하에 2021년 1~2월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 협회는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며 하반기중 청소년, 유스 남·녀 대회 참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A조=일본(개최국), 세르비아(3위), 브라질(4위), 한국(9위), 도미니카(10위), 케냐(23위)
B조=중국(1위), 미국(2위), 러시아(5위), 이태리(8위), 아르헨티나(11위), 터키(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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