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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니콜 키드먼' 얼굴 되고파"...성형 없이 변신 가능한 '이사배 마법' 부탁 ('라스')

김수현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1-27 15:45


백지영 "'니콜 키드먼' 얼굴 되고파"...성형 없이 변신 가능한 '이사…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사배가 메이크업 꿀 팁을 대방출한다. 함께 출연한 백지영과 송가인도 이사배를 향한 팬심을 고백한 가운데, 백지영이 '니콜 키드먼'으로 커버 메이크업을 부탁(?)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오늘(27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백지영, 김지윤, 송가인, 이사배가 출연하는 '언니 더 파워업'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백지영, 이사배에게 부탁하는 니콜 키드먼 커버 메이크업?! (feat. 이사배의 겟 잇 뷰TIP'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백지영은 이사배의 유튜브 콘텐츠를 보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이사배를 만나면 어떻게 메이크오버를 해달라고 할까'하고 혼자 생각해 봤다고 밝힌다. 그는 수줍게 '니콜 키드먼'을 언급해 4MC들을 당황케 만든다. "안 될 것 같은 걸 해봐야 되잖아요!"라며 해명(?)하는 백지영과 바로 가능성 측정에 나선 이사배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장도연은 "니콜 키득키득으로 한 번.."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사배가 "커버 메이크업은 저처럼 밋밋해야 그리기 좋아요. 백지영 언니는 이목구비가 화려하고 예뻐서..연구를 해볼게요!"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거절 참 잘하네~"라며 입꼬리 승천을 유발하는 이사배의 정중한 거절(?) 스킬에 감탄을 터트린다. 이어 백지영이 "녹화 끝나고 이사배 연락처 다 따간다"라고 장담하자 냅다 전화번호를 오픈하는 이사배의 모습까지, 이들의 티키타카 토크가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도 "메이크업을 받아보고 싶었어요"라며 이사배를 향한 팬심과 함께 고민을 털어놓는다. 송가인이 TV에서 통통해 보이는 것이 고민이라며 "안 통통하게 나오고 싶어요"라고 하자, 이사배는 그를 위한 꿀 팁을 공개한다. 게다가 이사배는 송가인에게 "(메이크업) 언제 해드릴까요?"라며 백지영의 '니콜 키드먼' 커버 메이크업 부탁 때와 달리 도전 의식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낸다.

백지영과 송가인도 반한 뷰티 크레이티브 유튜버 이사배의 메이크업 꿀 팁 대방출 현장은 오늘 (27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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